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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01 13:29
2020벼랑 끝에선 노인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35  

어느 시대든 노인이 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들의 90.9%가 1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허약해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하류노인이란 신종어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하류노인은 기초생활을 해결하지 못하는 홀로 남은 노인을 말한다.
홀로 의지할 곳 없이 쪽방 촌을 떠돌아다니며 죽음이 담보되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제 노인은 집안의 어른, 사회의 노장으로 활동하는 시대를 벗어나 혼자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에 봉착했다. 자식과 가족이 있어도 노년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얼마나 고독한 생활인지 당사자가 아니면 아무도 알 수 없는 노년은 그늘 속에서 고사하고 있다.
가정을 지키고 자식을 키우기 위해 청춘을 바친 노년의 둥지에 찾아드는 사람 하나 없이 홀로남은 노인들의 고독사 소식만 늘어나고 있다. 이제 자식은 나이든 부모를 봉양하지 않는다. 자식이 많고 잘 키워놓았어도 부모를 모시는 가정을 쉽게 찾아볼 수는 없다. 연로하신 부모와 함께 사는 문화가 낮선 이방인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 예로부터 이어저 내려오던 효친사상이나 전통윤리는 딴 세상 이야기가 되어버린 것이다.
왜 이런 사회가 되어 버린 것일까? 여기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예비 노인들의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